[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마련한 감자 120박스는 지난 3월 내촌면 내리 소재 300평 부지에 심은 감자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정진철 내촌면장 등 30여 명이 새벽부터 모여 수확했다.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감자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