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축령산자연휴양림과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는 사회적약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를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다.
이번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는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장애우 등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은 음악회, 난타 공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체험 행사는 사회적 약자에게 숲 해설, 탐방로 걷기 등 자연 체험과 산림 치유프로그램(잣향기푸른숲) 참여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석용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참여와 산림복지서비스의 체험 기회를 더욱 넓혀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