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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구리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개최

녹색문화 공동체 시민정원단 정원 조성 교육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2023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자발적인 시민 자원봉사단체로 도심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의 유지 관리와 신규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갈매역 앞 자투리 공간, 수택동 새말공원 및 아차산어울림아파트 앞 녹지대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단 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승민 ‘더 봄 주식회사’ 대표를 초빙하여 ‘시민정원단의 정원 설계·조성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의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도심의 정원 관리에 시민정원단의 활동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정원단의 활동이 녹지공간 확대와 시민들의 행복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라며 시민정원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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