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한마음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5년 만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명랑 운동회 1·2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상상, 나눔, 자원, 봉사의 총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비전 탑 쌓기, 공 튀기기, 지구를 옮겨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년 만에 영웅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 체육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오늘 대회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자원봉사자 간 소통으로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