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기업지원팀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등이 함께 했으며, 포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하여 1996년 설립됐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으로, 담보력 소진 및 보증 한도액 초과 등으로 적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포천시는 이 사업에 5억 원을 출연했다. 둘째로, 포천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2023년 포천시는 5억 원을 출연했다. 셋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때 시중금리 대비 낮은 금리혜택을 지원한다. 2023년 포천시는 3억 원을 이 사업에 출연했다.
이날 백 시장은 기업인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심도있게 청취하고, 명예지점장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직접 상담 창구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마주하고 보증상담 등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GRDP(지역내 총샌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1위, 경기도 31개 시군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