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0일 관내 인창동 일원에서 ‘6월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 편의점의 주류ㆍ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점검과 청소년 유해 표시 의무 이행 여부 확인 ▲룸카페, 만화카페 대상 최근 여성가족부 고시 개정 사항 안내 ▲유흥가 일대 청소년의 음주, 흡연에 대한 순찰 및 선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구리경찰서와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