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사례를 알려,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바르게 회원들은 구리시체육관에 모여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하여 돌다리 사거리까지 슬로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이스 피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으로 범죄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 준비에 애써주신 김병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우리 사회의 안정과 질서유지는 물론, 도덕 사회를 만드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