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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감자 캐고! 이웃 돕고! 구슬땀 흘려

감자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옥천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신복 1리 마을 주민들이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감자캐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일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용천 1리 체험관 앞 농경지에서 감자 약 2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7월 3일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성동구 성수1가 제1동사무소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되어 그 수익금은 옥천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30일 옥천면 신복 1리 어울림 공동체 마을에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신복리 1109-1 일대의 농경지에서 감자 약 200박스를 수확했으며, 이는 양평농협 및 신복 영농 법인에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이에 최인성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 같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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