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 및 가족의 건강성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23 음악과 함께하는 인구교육 행복 더(The) 이상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문화적 정서 함양을 목표로 하며, 기존의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팝페라 공연으로 총 두 차례 진행된다.
첫 공연은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다산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비커밍맘 갈라뮤지컬'이며, 두 번째 공연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별빛도서관에서 개최되는 '팝페라 콘서트'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산아트홀 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평일 야간에 공연을 기획했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