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21일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지사장 양지웅, 위원장 박철용)와 보훈가족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 남양주지사는 ‘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 후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봉사활동 기금 ‘러브펀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치매예방교구 세트, 영양덮밥세트, 영양죽세트, 생필품세트 각 10개씩을 후원했으며 남양주시 거주 재가보훈대상자 10가구에 전달했다.
한전 남양주지사 관계자는 남양주지역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유공자분께 감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전유공자 이OO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선물을 준데다 올해는 직접 찾아와서 안부도 물어주니 꼭 생일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한전 남양주지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