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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호국 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간담회 개최 및 위문품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회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오찬으로 준비하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호평동에 소재한 김인호 한의원에서 직접 제조해 기부한 한약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발굴한 무공훈장 대상자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수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분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예우해주는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6.25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석하게 돼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참전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미래세대에도 호국 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는 6.25 참전용사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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