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제27회 경기도 농어민 수상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하여 농어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의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농어민대상 선정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분야 등 총 1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 또는 1개 생산자단체가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 생산력 증진과 농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농어업인의 자주적인 생산자 단체로서 같은 부문의 업종에서 5년 이상 종사한자를 우선하여 선정된다.
군은 2019년도에 고품질 쌀 생산, 여성농어민, 임업 부문에서 3명의 농어민대상을 배출한바 있다.
심사기준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자료와 담당공무원의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경영능력 및 유통개선 평가 30점, 공적내용 평가 70점을 기준으로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결정한다.
수상자는 10월말 발표예정으로 11월중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군청 농업정책과,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