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는 지난 20일 진접읍 내 72개소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경로당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보조금 정산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총무들이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계 교육은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운영비, 부식비 등 상반기 보조금 정산과 관련해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정산 방법,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과 보조금 정산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경로당 총무들은 “보조금의 사용 및 정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현금인출 증빙자료 부족에 따른 회원 간 갈등과 오해,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경로당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윤문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에서 회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모든 경로당에서 경로당 보조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