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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 23일부터 3일간 개최

평화문화공연, 심일소령 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전승 행사 기념식, 체험공간 운영 등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송아트홀, 심일공원, 베어스호텔,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기획단(2군단)이 주관하며,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승기념문화공연, 심일소령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전승행사 기념식, 체험공간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행사를 살펴보면 23일 오후 3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전승기념 문화공연, 24일 오전 10시 심일공원에서 심일소령 추모행사, 오전 11시 베어스호텔에서 6.25 참전용사 위로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수변공원 일대에서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전승 기념식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특전사 고공 강하 시범을 포함한 축하공연, 25일 오후 2시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을 포함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관한 추모 및 감사를 전하고, 시민과 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전승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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