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2020년 도로변 가로수 주변 정비 완료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도로변 가로수 보호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주요도로 가로변에 가로수 식재 후 시간이 지나면서 수목의 뿌리가 커져 보도면이 올라오는 돋움 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을 선정하고 이를 정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가로수 정비 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금촌 새꽃로·쇠재로, 문산 방촌로, 월롱 LG로, 교하 책향기로 등 뿌리돋움이 심한 구간 6개 노선 총 399주에 대해 수목 보호틀 및 보도정비를 완료했다.

수목의 생육으로 보호틀 및 보도블럭이 돌출돼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뿐만 아니라 2021년도에도 가로수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로변 보행 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