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6월 8일, 9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심을 다하는 안양만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별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안양시 만안구에 지역구를 둔 김성수 도의원, 곽동윤 시의원, 윤경숙 시의원, 장명희 시의원, 채진기 시의원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별 의정보고’ 형식으로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정보고회는 지역 색소폰 연주자 모임 ‘2옥타브’, 지역 엄마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댄스동아리 ‘짱쌤크루’, 안양8동 주민들로 구성된 통기타 모임 ‘여섯줄 하모니’, 시의원이 직접 출연한 댄스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의정활동 질문지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등 소통을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 의정보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영상축사를 보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강득구 의원은 원내부대표로 누구보다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며,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민생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진심의 정치인, 뚝심의 정치인 강득구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은 국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 발전이 안양발전이라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국회에서의 7대 성과로 △만5세 입학 정책 즉각 철회 촉구 △직업계고등학교의 안전한 현장실습 확보를 위한 국회 결의안 통과 △강득구 의원 1호 법안인 '기초학력보장법안' 통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최다 이용 국회의원 △대일굴욕외교 규탄을 위한 활동 △대표발의 법안 96건 △경인교대 R&D센터 국비확보를 통한 만안구 교육의 질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지역적으로 7대 성과를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행정복합타운 건설을 위한 용역 착수 △안양역 앞 폐건물 원스퀘어 철거 △박달역(가칭) 인천2호선 연장선 추가노선 확정 △서울대관악수목원 전면개방 추진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연현마을 공영개발 공원 조성 추진 △안양형 미래교육특구 지정 등을 꼽았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정책을 추진하는 철학적 기조까지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선출직 정치인을 끝내고 나서도 만안에서 살아갈 사람으로서 만안과 안양의 발전과 주민들의 민생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