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실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집행 실적이 저조한 것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도훈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결산 심사를 통해 실집행률이 50%에도 못 미치는 사업이 다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훈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예산 집행 실적이부진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시·군별로 공모사업을 하는데 소상공인의 자부담 때문에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하며 집행률 저조 원인들을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집행율이 100%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