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호수초등학교는 2023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학교 갤러리 운영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예술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는 지역 사회 기반의 예술 향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갤러리 전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호수초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 고양시 패턴아티스트 작가 이수연·위성숙 및 팝아트 작가 김영호·김지현 총 4인의 지역 작가와 협업하여 교내 ‘꿈’ 갤러리를 개관했다. 호수초등학교 ‘꿈’ 갤러리에서는 분기별로 총 4차례의 전시가 진행되며, 현재 이수연 작가의 ‘재미있고 신나는 패턴 세상’ 전시회를 거쳐 김영호 작가의 ‘하늘을 나는 물고기 여행’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각 학년별로 전시 작가들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작가와 함께 환경, 미술, 진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학생들의 작품은 ‘꿈’ 갤러리와 호수초등학교 체육관 ‘꿈마루’로 이어지는 통로에 전시되어 전교생 및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호수초등학교 ‘꿈’ 갤러리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의 삶에서 예술의 아름다움을 일상적으로 느끼고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호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수성과 예술 향유 능력을 키우고 학교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