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4일 2023 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람석 7,000석 규모로 진행한다.
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있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 대형 콘서트로,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초여름 밤 분위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TV조선 ‘미스트롯’ 1, 2의 眞(진)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트롯퀸이 같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가 최대 관람 포인트다.
또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민호, 신인선,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우승자 조명섭,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병찬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천시민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입장 팔찌 수령 후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일반석은 별도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입장 팔찌 수령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윤활제와도 같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복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염원을 담았다. 안전하고 유쾌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