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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4개사 합동 사회공헌활동 실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장학금, 물품 등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포천민자발전(주),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주) 4개사로부터 장학금과 물품,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4개 전력회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취약 이주노동자(자녀) 주거생활권 보호 및 자립 기반 기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시행 배경을 밝히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과 교과학습, 자기개발, 생활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적 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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