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와 지난 19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춘) 임원과 회원, 포천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 추방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2006년부터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영중면 호국로 3020 일원에 방치된 대형 지주 간판을 광고주 동의하에 정비했으며, 영중면에서 관인면까지 이어지는 43번 국도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은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체계 구축을 재정비하고, 풍수해로 인한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