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24일 의정부 장암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인근 양주, 중량구 등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7월 4일 방역대책본부 및 녹양동주민센터 등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시는 장암주공아파트와 관련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아파트 주민 등 245명, 호원고등학교 등 1,000여명을 검사하였고, 녹양동은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관련자 등 56명을 검사하여 7월 4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시는 녹양동주민센터에 대하여 임시폐쇄 조치 및 신세계백화점과 주민센터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관련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장암주공 7단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반을 편성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50여명의 추가 진단검사를 주말에 실시했다. 향후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산발적으로 발생되는 지역감염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시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 집단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시와 시민이 함께 극복하자”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의정부시 모든 직원들은 시 행정운영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작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