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녹색기술(Greec+Tech) ▲코로나19로 인해 결여된 사회성 회복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리더십 발달을 위한 사람(Human)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 문화(Culture)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언어와 미래 교육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총 12개로 구성됐으며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에 한 해 경기도가 지원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19일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토익동아리 청소년이 참여하는 일일 체험 영어교육이 진행돼 원어민 강사들과 게임,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영어교육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이 예정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비인가 대안학교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 교육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영어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