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양주시 내 동·서·남·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재단과 4개 희망케어센터 직원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한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 △우수 장기 근속자 시상 △팀 빌딩 프로그램과 소진 예방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에는 복지재단과 각 희망케어센터가 팀을 이뤄 활동하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서로 소통하며,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21년 개소했으며, 희망케어센터 수탁 운영을 비롯해 시민들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