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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소통 Day 운영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소통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성과를 돌아보고 휴먼북 간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위촉장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활동 경험 공유, 휴먼북 특강,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순욱 휴먼북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멘토로서 일방적으로 재능과 지식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멘티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이태영 휴먼북이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을 은퇴한 이후 오지 탐험 촬영 및 인생 2막 미디어 강사로서의 경험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 ‘함께라서 행복한 길’에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통해 발굴된 한이정(진건초 5) 학생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인 김진(금교초 5) 학생이 특별 출연으로 ‘꼭 안아 줄래요’를 같이 불러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1부 행사에 참여한 휴먼북이 관객으로 참석해 장애인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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