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에 방범 안심패키지 물품을 보급해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포함)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다.
지원되는 물품은 스마트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휴대 호신용 스틱 3종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여성가족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