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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이동면 주민조직 정착 활동 선진지 견학

즐거운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다시 찾은 엄마의 힘으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센터는 지난 15일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중앙동 ‘살맛나는 마을’과 옥천동 ‘옥거리 마을’을 찾았다.

중앙동 ‘살맛나는 마을’과 옥천동 ‘옥거리 마을’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마을카페에서 직접 내리는 커피와 지역 농가에서 나오는 다양한 과일로 에이드 음료와 대추차를 만드는 등 수익사업을 추진한다.

옥천동 옥거리마을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어울림 플렛폼 1층,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조성하고 함께 마을 카페 ‘가배수문길’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는 도시재생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와 활동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사업으로, 마을관리 지역자주조직 육성(마을관리협동조합) 및 활동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및 마을기업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화복지 사경조직활동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주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동면 ‘마당바위 마을 소원길’을 중심으로 마을재생 사업활성화를 위해 ‘즐거운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활성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조직 및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정착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가 함께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고 주민공동체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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