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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일동면은 복지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일동면 청년회,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등 15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대상자는 지난 4월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집 전체가 각종 생활용품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로 가득 쌓여 있어 악취가 심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서 이 가구에 기관별 적절한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러 협력 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해 대상자의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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