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창수면 소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시민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32명이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로 일상생활 또는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안내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은 “신경증과 정신증, 우울증,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 척도검사지를 통해 정신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었고, 약물치료가 왜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외부자극에 반응하며 다양한 감정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살피지 못하면 자칫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럴 때는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본인의 정신건강을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포천시로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