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동 및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 성과와 복지 자원의 발굴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평동 및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더욱 촘촘한 지역 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에 힘쓴 위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해와 올해의 특화 사업을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박환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간 자원을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을 곳곳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자원 발굴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 마을이 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춘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