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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도서관, 경기도 최초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실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경기도 최초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실(이하 ‘방정환 동화체험실’)을 갈매도서관에 구축하고 지난 5월 30일 갈매도서관 개관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이 갈매도서관 개관일에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을 초청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와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벽면과 바닥면까지 5면 전체가 동화 속 세상으로 채워지는 3D 입체 영상관으로,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만지고 뛰면서 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운영되는 콘텐츠는 임은경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과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2종류이다.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평일 09:00~18:00(토·일 미운영)까지 운영되며,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3~10세의 어린이며, 회차(1시간) 당 체험인원은 7~1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 방정환 동화체험 예약 및 문화행사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의 실감형 동화체험실에 대해 “구리시의 어린이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컨텐츠 체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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