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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포스트 코로나 19: 사회와 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 국제 웨비나 개최

코로나19 이후 사회와 교육의 변화와 방향성 모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7월 6일(월)~7월 7일(화)에 『포스트 코로나19: 사회와 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을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7월 6일(월) 14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발제가 방송된다. 웨비나 영상 발제에는 학교교육과 관련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사회학, 에듀테크, 생태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의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오는 사회와 교육의 변화 모습을 함께 성찰해보고,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특히 이날 발제에는 (전)보스턴 컬리지 Andy Hargreaves의 교육 변화와 학교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7월 7일(화) 14:30~17:00에는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서 토론회를 진행하며,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1부 「포스트 코로나 19: 사회와 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 2부 「포스트 코로나 19: 학교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토론자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하여 발제자 및 교원 등 다양한 참석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덴마크, 미국 등 해외의 다양한 인사들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변화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본 웨비나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이 성공적인 사례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7월 6일 영상 발제에는 자막(영/한)을 제공하고, 7월 7일에는 별도의 채널을 통해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송재범 원장은 “이 웨비나를 통해 우리의 상황을 되짚어보고, 향후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학교교육이 가진 기능은 무엇이고, 학생들의 배움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교육적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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