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일자리재단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킨텍스 메가쇼’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북부 여성창업보육센터 공동관으로 운영하며, 총 6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가로 바이어와 입장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커퍼솝(피부, 환경, 호흡에 좋은 친환경 생활용품)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진코퍼레이션(전통문양 주얼리) ▲바더만(천연염색스카프 등 생활용품) ▲로맨틱해밀턴(피코탄 핸드메이드 가죽가방 등 가죽공예품)으로 현재 재단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우수 여성기업이다.
킨텍스 메가쇼는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관람·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내 여성 우수기업의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진코퍼레이션 류진 대표는 “주얼리 시장은 크지만 전통문양의 주얼리는 진코퍼레이션이 독보적이다. 킨텍스 메가쇼 참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되고, 바이어와의 만남에서도 어떤 의견을 주실지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진희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도내 여성 우수기업들이 메가쇼 참가를 통해 오프라인 잠재고객층을 확보하고, 바이어와의 만남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