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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 팀 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팀원 간 협업을 바탕으로 서로 어울리며 힐링할 수 있도록 ‘참여자 성장과 소통 과정’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 전환 이후 새로운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오고 있다.

지난 3년간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한식 뷔페, 화장지 제조 등의 사업단을 운영해 왔으며, 기존 자활센터에서 많이 운영되던 노동 집약적 사업단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비스업 분야에 도전해 참여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참여자 여러분이 어려움 없이 자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참여자 성장과 소통 과정으로 이뤄진 교육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의 참여자와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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