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14일, 2주간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굴착기(3톤미만) 면허증 취득과정’을 마치고,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굴착기(3톤미만) 면허증 취득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 교육을 위탁해 굴착기의 구조와 안전수칙, 기본기 연습 등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은 굴착기 면허증 취득을 통해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분들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는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