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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참가 접수 시작

7월 1일 오후 1시 예심, 7월 5일 오후 2시 본선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6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예심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3 경기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광릉숲축제 및 정약용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개그맨 김종국과 원플러스원(이병철, 김민교)이 남양주시 곳곳을 방문해 다산동 빙그레와 진접읍 경복대학교,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열린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에서 찾아가는 예심을 진행했으며, 그간의 방송 노하우로 끼가 넘치고 재주가 많은 지역의 숨은 가수들을 발굴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예심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예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장에서도 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본선과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이 연이어 진행되며, 태진아, 강진, 박상민, 소찬휘, 원플러스원(이병철, 김민교), 황민호가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또한, 본선에서는 악단의 음악에 맞춰 즉석 댄스 대결을 벌인 후 관객의 호응도로 승부를 정하는 ‘즉석 댄스! 3연승을 잡아라!’ 코너가 진행돼 현장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본선과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은 7월 30일과 8월 6일,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은 8월 27일에 오후 7시 50분부터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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