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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누적 포인트 1억 7,345만 원…올해 5곳 신규 설치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2019년~2023년 4월까지 누적 포인트 1억 7,345만 9,287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누적 포인트가 2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5년 만에 올바른 분리배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으로 시는 지난 2019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첫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누적 포인트는 1억 7,345만 9,287원이다.

같은 기간 이용자는 4만 5,846명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49만5,190원(1,422명), 2020년 1,634만5,425원(8,215명), 2021년 5,100만 5,811원(1만3,769명), 2022년 7,889만 2,321원(1만6,762명), 2023년 4월 2,572만540원(5,678명)이다.

이처럼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화동·소양동·석사동·퇴계동·후평3동사무소·강남동·약사명동·효자1동·신사우동·동내면·신북읍 행정복지센터, 시청광장, 한림대, 석사동 미리네 공원에 설치돼 있었으며, 올해 교동·효자2동·후평1동·후평2동·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로 구축했다.

다만, 동면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전기작업으로 인해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설치한 무인회수기는 환경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에 따라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로 설치했다.

사용 방법은 캔 또는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한 후→휴대 전화번호 입력 → 전화번호 기준으로 포인트 적립 → 수퍼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급 요청이다.

캔 1개당 10원, 투명페트병 1개당 15원을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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