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3일 한전 파주지사(지사장 허봉일)의 후원으로 혹서기 대비 선풍기 20대 및 누룽지선물셋트 20개(총 200만원 상당)를 파주 거주 재가대상자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문품을 전달받으신 파주시 거주 참전유공자 이OO 어르신은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잊지 않고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니 내 젊은 시절이 헛되지않았다.”라며 한전 파주지사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보훈가족에 대한 후원을 해주신 한전 파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지금처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전 파주지사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에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호국보훈의달 계기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