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310만 원을 전달받았다.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연 2회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 내 소외된 다문화 가족들을 지원했다.
영웅시대 김순복 회장은 “33번째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가수 임영웅과 그의 노래가 전 세계 많은 사람의 힘든 삶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으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시는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가수와 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