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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도로변에 알록달록 여름꽃 식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14일 꽃묘 식재와 함께 가로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해 평내호평역 교차로 인근 유휴지에 백일홍, 메리골드, 수국 등 여름 향기 가득한 꽃묘를 식재해 삭막했던 땅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했으며,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하고 깨끗해진 거리와 예쁜 꽃들을 보시면서 지역 주민분들이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막했던 도로변을 아름답게 가꿔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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