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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3일 오남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 및 임원들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로 인한 사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은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로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문화 행사 시 교통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교통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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