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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정사업추진에 속도 낸다. 환경청 방문 협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이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친환경 청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14일 당면현안사항을 건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청장?김정환)을 방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이날 ▶국가하천(북한강) 구역 내 가평?청평 파크골프장 조성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평군민이 살아갈 귀한 삶의 터전”이라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청정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서 군수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한국관광공사를 찾아 기존 관광산업과 더불어 신규 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군 현안사업 해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2025년까지 9홀짜리 가평 파크골프장 및 27홀 청평 파크골프장과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자라섬 일원수변생태관광벨트 2단계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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