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포천시에서 2022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1,011개 사업체)으로, 사업장 주소,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사업체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경제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사업체의 정보는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지역 산업구조분석에 중요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