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19개 기관 실무자 및 동부권역 학부모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 및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4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네트워크 실무자 간의 단합과 실무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숲 체험 및 원예프로그램과 힐링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25일에 진행된 협력사업 아동·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 및 자존감이 떨어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존감 향상 교육, 또래 및 이성 친구와의 소통 교육 등 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오랜만에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숲을 통해 답답한 감정과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