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호평동 내 경로당에서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스마트한 세상 함께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호평동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LG유플러스가 협업해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호평동 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키오스크로 영화표 발권하기, 스마트 교육 명소 방문하기 등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이정홍 분회장은 “젊은 세대에 비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년층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위축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직접 소비 활동을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마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4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호평동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