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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6·25 사진전 및 태극기 색칠하기 체험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 사진전 및 태극기 색칠하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자원봉사 박람회 내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6·25 사진 약 27점을 전시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시절을 기억하고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극문양 및 건곤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 아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색칠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단체에서 직접 제작한 호신용 호루라기를 증정했다.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에게 이번 행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체험 부스에 참여한 아이들을 격려했다.

서상철 분회협의회장은 “6·25는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날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에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해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의 발전과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 추구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안보 현장 견학, 포순이봉사단 활동, 민주 시민 교육, 청소년 선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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