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드론 1,000대, 춘천 하늘 수놓는다…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13일 첫 공연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13일 공연…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드론 1,000대가 춘천의 하늘을 수놓는다.

춘천시는 13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첫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펼쳐지며, 드론 1,00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는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에 10분간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수드론라이트쇼는 춘천의 주요 축제, 행사를 주제로 춘천의 밤하늘과 호수 위를 수놓으며 춘천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1,000대의 대규모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전 거리 공연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프리마켓, 봄내길 야간 걷기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추진해 가족·연인·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라이트쇼와 같은 야간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키워 춘천을 매력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