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제2경춘국도 가칭 청평I.C 위치가 당초 상면 덕현리 37번국도 연결안이 청평면 하천리 인근 기존 46
번 경춘국도와 연결되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본지 단독보도 ( 6월10일자 제2경춘국도 청평I.C 노선변경..논란예고 https://naver.me/5Sa3O8dT )에 지역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 이러한 변경안에 대해서 가평군 담당부서가 가평군의회에 사전 보고가 하자않아 군의회 패싱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정가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의회는 12일 오전 가평군의장실에 가평군청 담당과장을 불러 긴급현안 질의를 하였다.
가평군청 담당부서는 “서울국토청에서 제2경춘국도 가칭 청평I.C 위치 변경안을 통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논란의 여지가 있어 주민설명회를 요청하였다”면서 “가평군의회에 사전에 보고하지 못한 것은 행정사무감사 일정등으로 기회를 놓쳤다”라고 답변했다.
국토부와 가평군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청평면사무소에서 '제2경춘국도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가평군의회는 이보다 앞서 13일 오전 '2023 가평군 행정사무감사' 4일차에 건설과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제2경춘국도 가칭 청평I.C 위치 변경안 과정과 군의회 패싱 논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 예고하고 있다.
최정용 가평군의장은 제2경춘국도 청평I.C 위치가 국토부 변경안으로 확정되면 상조종면 및 청평주민들은 기존 46번 경춘국도 가평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이 예상된다며, 원안 대로 확정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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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12 11: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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