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 11일 일요일 하루에만 6천여명이 방문하여 누적 방문객이 10만여명에 육박했다.
가평군은 지난달 20일 개장한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는 11일까지 누적방문객 9만2천8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분홍빛 가우라와 보랏빛 버베나, 붉은 매력의 꽃양귀비까지 가평군 자라섬이 다채로운 빛깔의 꽃으로 물들었다.
약 7만㎡ 규모에 14종의 꽃으로 가득 채워진 꽃정원이 조성되어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꽃 정원은 버스킹 등의 문화 공연과 화분 만들기, 수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과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자라섬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를 운영한다.
지난달 20일 자라섬 남도 꽃정원을 개방하였으나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고온 현상이 되풀이되는 기상이변으로 꽃이 많이 피지 않아 개장 한 주간 무료 개방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꽃들이 만개하여 가평군 자라섬 남도 일대에는 꽃내음이 가득하다.
이에 가평군은 다음주말 6월 18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개방 일정 연장 여부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23-06-11 19:43:00.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