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4일과 6월 9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교사 등을 대상으로 ‘365 + 체육온활동 및 더(T.H.E)자람 프로젝트 건강 분야 운영과 실제’직무연수를 주최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확대를 위해 초·중·고 교사 등 10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론 연수와 실기 연수를 통해 체육 업무 담당자 및 담임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줌(Zoom) 화상회의 도구를 이용한 이론 연수(2시간)와 남양주시 평내초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8종목의 실기 연수(3시간)로 총 5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론 연수는 ▲365+체육온 활동 및 더(T.H.E)자람 프로젝트 건강 분야 사업 추진 배경 ▲교육지원청 지원 방안 ▲ 우수 운영사례 공유(남양주송라초 김요한, 평내초 진용성, 다산하늘초 김준호, 남양주신촌초 이윤기, 진건고 황인택 교사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실기 연수는 연수 참여자가 축구, 발야구, 저글링, 피구, 줄넘기,더자람 프로젝트 건강 분야(어깨동무 챌린지, 기지개 체조) 총 8종목을 모두 체험하도록 4개 조로 나눠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365+체육온활동’과 ‘더(T.H.E)자람’ 프로젝트 사업를 운영하기에 앞서 막막함이 있었으나, 실기 연수를 해보니 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며 입을 모았다.
최상익 교육장은 “코로나 앤데믹 전환에 맞춰 소규모·수준별로 참여하는 신체활동을 증진해야 하며 특히 초등 3·4학년 신체 건강 결손을 해소하도록 우리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구리남양주 맞춤형 놀이체육 연수를 추진하여 초등 3·4학년 신체 건강 결손 해소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